안동소방서는 531일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안동소방서 관할구역 내 최근 5년간(`16~ `20) 봄철 화재 발생건수는 271건으로 연평균 54.2, 1일 평균 0.58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사계절 중 화재의 발생 빈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연평균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화재발생의 주요 원인은 쓰레기 소각, 불씨 방치 등의 부주의가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며 다음으로 원인미상, 전기적 요인, 기계적 요인 순으로 나타났다.

화재 발생빈도가 높은 원인으로는 겨울철을 지나 비교적 포근해진 날씨 야외 나들이 및 등산객의 증가와 함께 건조한 기후가 그 원인으로 추정된다.

안동소방서는 화재발생 및 인명피해 10%저감을 목표로 주거시설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글램핑 및 카라반 등 야영장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지도 전통시장 및 건축공사장의 화재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방문 지도 산림화재 대비·대응태세 확립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수시책으로는 안동시 태화동 주택 밀집지역 ‘119 안심골목만들기 신속한 비상소화장치 사용을 위한 태양광 LED’ 위치표시등 설치 5월 가정의 달 맞이 키즈카페, 만화카페, 테마파크 등 신종 다중이용시설 선제적 화재안전관리3개의 특수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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