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치암고택, 이상루, 군자마을 선정

경상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2021년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공모에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전통한옥 9개소(개인한옥 7개소, 마을단위 2개소)가 선정 됐다고 밝혔다.

안동 오천 군자마을

전통한옥 브랜드화사업은 매년 한옥체험업으로 지정되어 있는 개인 및 마을단위를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선정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전통음식, 공예, 한복, 전통 차, 전통예절, 전통놀이, 고택 음악공연 등 전통한옥과 연계한 다양한 주제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공모에 선정된 개별가옥은 개소당 최대 75백만원(국비30, 지방비30, 자부담15), 마을단위는 최대 90백만원(국비36, 지방비54)의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한편 안동지역에는 3곳으로 치암고택, 이상루(개별가옥) 군자마을(마을단위)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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