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거주 익명의 부부 어려운 아동을 위한 의료비 1천만 원 쾌척
경북상담소 시설협의회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정에 위문금 전달
서안동 로타리클럽”버섯 재배 키트 50박스 목도리 530개 기부

익명의 직장인(권00, 신00 부부)이 아픔으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의 수술비나 치료비에 꼭 써 달라고 전화와 편지를 통하여 1천만 원을 안동시에 지정 기탁했다. 이들 부부는 아이를 키우는 같은 부모 입장에서 스스로 선택할 수 없는 환경 때문에 아픔과 고통 속에 있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며 1천만 원이라는 큰 성금을 쾌척함으로써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경북상담소 시설협의회는 1월 18일 희망2021나눔 캠페인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서안동 로타리클럽(회장 김현덕)은 19일(화) 오전 11시 버섯(표고) 재배 키트 50박스(시가 170만 원 상당)와 목도리 530개(시가 270만 원 상당)를 안동시 서구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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