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새 삶은 덤” 4만 시간 자원봉사도...

2020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대통령상을 안동시 이서락(70. 전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협의회장)씨가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유엔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전 세계 80개 이상의 국가에서 민간자원봉사 단체들이 United Nations Volunteers와 더불어 기념식을 갖고 봉사자에게 정부가 수여하는 자원봉사 분야 최고의 상이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서락 회장은 1978년 대형교통사고이후 남은 인생은 덤이라 생각하며, 무려 40여 년간 어려운 저소득층을 찾아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에선 이미 인간상록수사랑의 전도사로 칭송을 받고 있으며 적십자봉사회 등 20여 곳의 봉사모임에 참여해 이웃을 돕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그동안 이웃에 헌신한 공로로 보건사회부 장관표창, 자랑스런 안동시민상 등을 받았는가 하면, 봉사원 중 최고인 적십자봉사대장을 수상하는 등, 현제 전국 봉사원 중에서도 으뜸인 4만 시간을 기록, 2020년 대한적십자사에서 자원봉사 유공 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안동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