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5() ‘2020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문화예술교육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문화예술교육축제라는 주제로 3개의 프로그램을 모아 1년의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125일 오후4시 웅부홀에서는 안동 꿈의오케스트라와 마카다 안동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진행되고 같은 날 오후 5시 백조홀에서는 안동청춘합창단의 공연이 진행된다.

문화예술교육축제의 첫 시작은 올해로 5회를 맞이하며 설렘과 감동이라는 주제와 함께 안동 꿈의오케스트라의 무대로 시작한다.

마카다 안동 오케스트라는 올해 첫 창단된 성인들을 위한 오케스트라 단체로 첫 번째 연주회를 준비하고 있다. 혼자서 하는 연주가 아닌 함께 소리 내어야 빛을 발휘하는 오케스트라 활동 참여를 통해 직장인들의 문화 활동 참여 욕구 해소와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한 사회참여기회를 확대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안동청춘합창단은 올해 5년째 진행되는 중·노년의 어르신들을 위한 합창활동으로 약 70여분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문화예술교육축제는 코로나-19상황으로 인해 안동시민과 출연자 가족으로 한정해 사전신청자에 한해서만 관람객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 (http://art.andong.go.kr) 공연안내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공연기획팀 840-3600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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