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수교 30주년 코리아 페스티벌 공식선물로 지정, 총영사관 통해 각국 영사관으로 선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한인회 주관 우수제품 홍보전에는 안동지역 우수상품 대거 참여

대한민국 대표 증류식 명주 명품안동소주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총영사관이 주최하는 제3회 코리아 페스티벌의 공식선물로 지정돼 100박스(600)28일 오후 2시 수출길에 올랐다.

명품안동소주(주)는 기존의 한자로 된 호리병 제품명을 한글로 수정하고 뒷면에는 한·러 수교30주년 기념로고를 삽입한 특별제품을 제작했다.

2018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한인회 초청으로 시작된 코리아 페스티벌은 대한민국스토리텔러1호 류필기의 경북의 역사인물 스토리텔링 공연을 인연으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한인회와 MOU가 체결되었고 지속적인 상호교류 협력으로 이번 우수제품 홍보전을 개최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1114~ 15일 양일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Artplay에서 진행되며 현지 기업인과 무역상,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한인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K-뷰티, K-푸드, K-방역 제품들의 전시·판촉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 판촉 행사에는 참조은 명품안동소주를 비롯해 안동여성영농조합법인 참기름 외 고추부각, 코리아 비엔씨 고기능성화장품 디블랑, 지엠피홀딩스(비접촉온도계, KF94마스크), 네추럴코리아 K방역제품(핸드케어손소독제, 마스크)등 안동지역 우수상품들이 대거 참여한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장에 직접 참여가 어려운 상황에서 항공수송을 통해 제품을 수송하고 현지의 영사관이 우리제품 수출홍보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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