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종합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추석 연휴기간인 930일부터 104일까지 10개반 174명의 인력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 분야별 상황을 관리하고 비상시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추석 종합 안정대책은 방역 안전 경제활성화 생활안정 등 4대 대책의 11개 중점과제로 마련됐으며, 군은 이를 중심으로 연휴기간 행정 공백을 줄이고 민생안전과 주민 불편 해소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추석 연휴 전 맞춤형 방역을 실시하고 연휴기간 비상방역 체계를 유지하는 등 코로나19로부터 청정한 산소카페 청송군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특히 보건의료원의 24시간 응급진료, 당직의료기관 2개소(현동보건지소, 진보보건지소) 및 당번약국 9개소를 지정·운영하여 비상진료 체계를 확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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