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추석을 맞아 귀향객들의 안전한 고향방문을 위해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방역 및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시내버스 운수 3개사, 시내버스 138대를 대상으로 안동터미널, 교보생명 등 주요 기·종점 및 회차지에서 방역점검을 실시하고, 차량내 손소독제 비치, 코로나19예방 수칙 부착여부, 운수종사자의 마스크착용 여부 등을 점검하는 동시에 차량안전을 위해 타이어 마모상태 확인, 등화장치 이상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시내버스 운수회사와 협업을 통해 추석연휴기간 코로나19예방 방역 강화계획, 비상연락망 구축, 운수종사자에 대한 법령위반행위·안전 및 친절운행에 관한 교육, 코로나19 예방수칙 및 방역소독에 관한 교육 등을 시행하여 시민과 귀향객들이 안심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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