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생강 소비를 촉진하고 생강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 제2진저 마이스터(Ginger Meister)’교육과정 수료식이 17일 안동 마 6차산업 복합관 야외행사장에서 열렸다.

생강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 체험과 가공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진저 마이스터교육과정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다. 지난 730일부터 8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된 이번 교육프로그램에는 카페 운영자, 창업 예정자, 생강 가공식품에 관심 있는 시민 등 총 27명이 참여했다.

안동시는 지난해 25명에 이어 올해 27명까지 총 52명의 진저 마이스터를 배출했다. 이들은 각자의 다양한 영역에서 생강을 활용한 다양한 생강 음료 및 가공품을 개발하고 판매하게 된다. 안동 생강 개발 및 활용을 통한 수익창출 및 저변확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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