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은 15일 학교체육지역협의체 위원(13명)들을 대상으로 안동 학생스포츠 대축전 개최와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코로나19감염증 장기화로 인해 경상북도 및 전국단위의 체육행사 등이 축소되는 가운데 지역의 체육 활성화를 위한 우수 체육인 발굴 및 지원, 지역 체육시설 및 인프라 지원, 학생 선수 인권 보호, 학교 운동부 지도자 및 전담코치 연수 강화 방안 등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코로나 상황에서 안동 학생스포츠 대축전은 직접적인 대면 방식으로는 진행이 어려우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새로운 방식의 경기 진행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