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신효광 도의원, 시군 공용버스터미널 지원 대책 마련, 농작물재해 보험제도 개선 대책, 청송지역 농촌용수개발 대책, 도민행복과 삶의 질 개선 대책 등 촉구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소속 신효광 의원(청송, 미래통합당)26일 제31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시군 공용버스터미널 지원 대책, 농작물재해보험제도 개선, 도민행복과 삶의 질 개선, 청송지역 농촌용수개발 대책을 촉구했다.

신효광 의원(청송, 미래통합당)

신 의원은 연간 1,200여만명이나 이용하는 경북도내 63개의 시군 공용버스터미널이 농촌지역의 인구 및 이용객 감소와 지역경기 침체, 여객터미널 노후, 코로나19사태 등으로 인한 심각한 경영난으로 폐업위기에 직면했다며 경북도 차원의 조속한 지원 대책을 촉구했다.

또한 농작물재해보험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는 유명무실한 제도로 전락하고 있다농가부담 경감과 보장범위 확대를 위해 농작물재해 보험료의 국비와 도비 지원 확대, 농작물 전 품목의 보험적용, 농작물재해보험의 공적보험 전환, 불합리한 보험약관 개선 등이 필요하다며 경북도에 대책을 촉구했다.

특히 청송지역 농촌용수개발 대책에 관해서 신 의원은 청송지역의 홍수예방, 안정적인 영농기반 조성, 정주여건 확보 등을 위해 청송 거대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을 신규 대상지구 순위 결정에 최우선 선정과 신풍댐 재개발사업에 적극적인 지지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경북도에 촉구했다.

이어 도민행복과 삶의 질 개선에 관해 도민의 행복과 삶의 질 개선하기 위해 도민의 삶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 실시, 정책연구협의체 구성 운영, 종합계획수립 등 도민이 행복한 도민 체감형 민생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경북도에 촉구했다.

저작권자 © 안동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