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동조합과 경북 독립운동을 활용한 지역특화 상품개발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MOU 체결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경상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동조합과 20()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국민대표회의실에서 경북 독립운동을 활용한 지역특화 상품개발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2월에 체결한 업무협약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된 것으로 올해 경북 독립운동 굿즈 상품이 제작되면서 다시 추진됐다.

이상룡·남자현을 모티브로 머그컵, 유리컵, 보틀, 텀블러, 티셔츠, 에코백, 무드등, 우산, 노트, 메모지 등 상품 10종과 함께 경북 독립운동가 14명을 주제로 한 우표도 제작되었다.

이와 함께 기념관내 독립운동 굿즈 상품 홍보관이 설치되어 개발된 다양한 상품들을 볼 수 있으며, 제작된 상품은 9월부터 우체국 쇼핑몰·사회적경제 홍보판매장 8개소 등 온오프라인에서 판매된다.

수익금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기금으로 조성되어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독립운동가 후손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경북 독립운동을 활용하여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독립운동 자원을 지역 내 사회적기업과 공유하기로 하였다. 또한 경북 독립운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공동 홍보 및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앞으로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안동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