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예술지역브랜드 두 번째 작품으로 제비원 석미륵 설화를 재구성
‘한국전통창작춤극 연이(燕이)’공연이 오는 8월 29일(토) 16시 30분과 19시 30분, 두 차례 걸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한국전통창작춤극 종천지애(원작: 죽음도 갈라놓지 못한 사랑)에 이어 전통예술지역브랜드 두 번째 작품으로 제작됐다.
춤극 연이는 안동 제비원 석미륵과 연이낭자 설화를 창의적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써 상상 속의 새 ‘가릉빈가’와 가상의 인물‘민휼’을 내세워 모든 생명에 대한 존중과 사랑으로 현재보다 성숙된 삶을 지향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한다. 전석 예약제(전석 무료)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아리예술단(☎010-6665-388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