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2020년도 해외취업연수사업(이하 K-Move스쿨) 베트남 품질/생산관리 중간관리자 양성과정’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K-Move스쿨은 청년들이 해외 우량기업에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해외산업체 수요 맞춤형 국비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K-Move스쿨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안동대는 경북 북부권의 해외 취업 활성화를 위해 안동시와 협업하여 연수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안동대는 총 15명의 연수생을 대상으로 7월부터 내년 5월까지 국내와 베트남 현지에서 베트남어, 현지 문화 등 집중 취업 교육 및 양질의 해외취업 일자리까지 알선한다. 1인당 1,000여 만 원에 달하는 연수생의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