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악(樂) 몽(夢)·매(賣)·난(難)·망(忘)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8월의 첫 공연으로 81일 오전 11시 전당 벚꽃길 야외공연장에서 예악국악단의 판악() (((()’ 공연을 진행한다.

다섯번째 야외공연에서는 벚꽃길을 찾은 많은 시민에게 아름다운 국악의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악국악단의 예악은 예도 예(), 즐길(풍류) ()이다. ‘예의 있는 음악이라는 뜻과 예의 있게 즐긴다는 뜻이 있고 또한 예()()예법의 음악이 되기도 한다. 예의 있는 음악을 예의 있게 즐겨 현대 음악적 도전을 멈추지 않으며, 한편으로는 예법의 음악을 추구, 유지, 계승하는 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판소리형식()과 퓨전국악()이 합쳐진 신 판소리 판악이다. 이를 통해 대중들에게 판소리의 색다른 무대를 선사한다.

다가오는 8월의 다양한 공연으로는 8일 크로스오버 앙상블 무아의 코로나 극복 충전콘서트 소풍’, 15일 세션스튜디오의 드럼콘서트’, 22일 아마빌레의 아마빌레와 떠나는 영화 속 한 장면들’, 29일 풍물굿패 참넋의 코로나야! 물렀거라 풍물 한마당으로 토요야외 상설공연이 진행 될 예정이며, 야외공연은 10월 말까지 진행한다.

매주 토요일 오전11시에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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