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제공하는 옥동2주공 영구임대아파트(전용면적: 26.37, 11평형) 200세대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020.07.17.) 기준 안동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서, 생계의료급여수급자, 국가유공자 또는 유족,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등록증이 교부된 자, 65세 이상 직계존속 부양자, 아동복지시설 퇴소자로서 시설장이 추천하는 자, 65세 이상 수급권자 또는 차상위 계층이다.

83일부터 812일까지 주민등록지 읍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으며 신청 후 소득, 자산(자동차, 주택소유 여부 등) 확인을 통해 예비입주자로 선정되면 기존 예비입주자의 다음 순번이 되고, 공가 발생 시 순번에 따라 계약 및 입주가 가능하다.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안동시에서는 매년 영구임대주택 예비 입주자 중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입주보증금을 무이자로 융자해주고 있으며, 거주자들의 관리비 부담경감을 위해 영구임대주택 내 보안등, 계단등 및 승강기 등과 같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시설의 전기요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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