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답을 구하다!

안동시의회는 지난 17일 의원전체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 마약류로 분류되어 관리되는 대마 중 저마약성 품종을 대상으로 유효성분을 추출하는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대한 현황을 듣고 사업추진방안 및 계획 수립을 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전통문화예술과장 및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의 조규형 과장이 참석해 대마 유출방지 시스템 구축계획 발표와 대마 산업과 규제자유특구 비전 및 기대효과 등 단계별 추진일정에 대해 설명 했고 이어 안전한 대마 산업 육성의 성공적 기반 조성을 위한 질의·응답으로 선제적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호석 의장과 의원들은 헴프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통해 대마 산업은 마약이라는 선입견을 걷어내고 그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게 됐다선구자의 역할을 짊어진 만큼 어깨가 무겁겠지만, 자부심을 가지고 책임감 있게 대마 산업의 미래를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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