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옥동, 매주 수요일 맞춤형 건강관리·간호서비스 제공

안동시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부터 우리동네 미니보건소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우리동네 미니보건소는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혈압 및 혈당 측정을 통한 만성질환 관리, 65세 이상 노인 치매 선별 검사, 개인 건강상태에 따른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간호직 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일대일 맞춤형 상담과 함께 개인별 건강수첩을 배부하여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앞으로는 관내 다중이용시설과 협의하여 월 1(매월 둘째 주 금요일) 찾아가는 미니보건소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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