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제216회 임시회

안동시의회는 1일 제216회 임시회를 열고 8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 의장에 김호석 의원을, 부의장에 김백현 의원을 선출했다.

김호석(용상동, 재선) 신임 의장

김호석(용상동, 재선) 신임 의장은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여 의회 위상을 바로 세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집행부와 건강한 긴장관계를 유지하며 살기 좋은 안동, 살고 싶은 안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신임 김백현 부의장

김백현 부의장은(풍산·풍천·일직·남후 5) “의원 간 잘 소통하고 협치하여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정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선거는 의원 18명 전원이 출석한 가운데 무기명비밀투표로 이뤄졌으며 3차 투표까지 치열한 접전 끝에, 권기탁 의원과, 김호석 의원이 각 9표를 얻어 안동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에 따라 연장자인 김호석 의원이 당선됐다.

부의장 선출에서도 3차 투표까지 진행됐으며 결과 김백현 의원 9, 김경도 의원 8표 무효1표로 김백현 의원이 선출됐다.

한편, 안동시의회는 오는 6일까지 제217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각 위원회별 위원 선임 및 위원장을 선출하고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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