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저소득층과 청년미취업자, 실업자 및 폐업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2020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7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실시되며, 정보화 추진, 체육공원 관리, 문화재 주변 정비, 낙동강 수변 환경정비, 마을 가꾸기 등 지자체 역점사업을 중심으로 40여 개 사업장에 당초 계획보다 30여 명을 더 선발하여 총 90여 명이 참여한다.
일자리 사업에 참여자의 임금은 시간당 8,590원으로 상반기에는 70여 명이 참여했다.
안동시는 오는 7월 2일 오후 2시 안동시청소년수련관 정서함양장에서 2020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사업 담당 공무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