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얼어붙은 문화·예술계에 따뜻한 바람

뮤지컬 ‘원이엄마’

2020 뮤지컬 원이엄마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의 공연계에 활력을 불어놓고자 무관중 라이브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뮤지컬 원이엄마는 안동지역의 실제 이야기를 탄탄한 스토리와 치밀한 연출력을 통해 지역에서 유명한 웰-메이드 공연으로 성장을 했고 제10회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 어워즈에서 특별상을 받았을 만큼 다양한 문화예술 계층의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안동의 실제 역사이기도 한 해당 작품은 보편적이지만 가장 특수한 안동의 역사를 대표하는 사랑 이야기로서 시대정신이 사라지고 소실되는 요즘의 현실에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우리에게 깊은 울림으로 다가온다.

한편, 무관중 라이브로 진행되는 2020 뮤지컬원이엄마71(수요일) 저녁 730분부터 안동MBC 유튜브 Music 채널에서 생방송 된다.

생방송 공연은 모바일 기기나 컴퓨터, 스마트기능이 있는 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후 안동MBC(채널 11)에서 75() 오후 115분부터 시청할 수 있으며, 또한 74일부터 유튜브에서 뮤지컬 원이엄마를 검색하면 해당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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