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교육안동네트워크, 나섬식생활교육원, 바른 밥상, 밝은 100세 캠페인

식생활교육안동네트워크와 나섬식생활교육원(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식생활교육기관)6월 식생활교육의 달을 맞아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위축된 친환경 인증 농가에서 생산한 제철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비대면 방식으로 나눠주는 바른 밥상, 밝은 100세 캠페인을 개최한다.

27일 오후 4, 안동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되는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우려로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친환경 식자재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음에 따라 슬기로운 식생활로 나를 지킬 수 있는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로 구성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비대면 방식(워킹스루)으로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서 전달될 농산물은 우리 지역 농가에서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생산된 것으로 자연의 힘으로 자라난 농산물이 이 시기를 극복하는 힘을 길러 주리라 믿으며 농부의 정성을 담았다.

식생활교육안동네트워크와 나섬식생활교육원은 이날 행사로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 분위기 확산과 제철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요리법으로 실제 식생활에 활용 가능한 정보를 제공, 지속 가능한 식생활 교육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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