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전국 야간여행 명소로 월영교, 음악분수 꼽아
주변에 가볼 만한 곳으로 안동민속촌, 영호루와 신세동 벽화마을

안동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7월 가볼 만한 곳에 안동의 월영교와 낙동강 음악분수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매달 테마별로 지역 명소를 선정해 발표한다. 7월 테마는 야간여행으로 안동시의 월영교와 낙동강 음악분수 등 전국의 야간여행 명소 6곳을 선정했다.

관광공사는 안동은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도시이며 전통미가 아름다운 야경을 가진 월영교와 역동적인 낙동강 음악분수가 현대미가 두드러진 야경을 선보인다고 추천 배경을 밝혔다.

월영교는 길이 387m, 너비 3.6m를 가진 국내에서 가장 긴 목책 인도교로 원이 엄마의 숭고한 사랑 이야기를 지니고 있다. 월영교는 특히 올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야간관광 100에 이름을 올린 월영야행과 안동 달빛투어 달그락의 핵심 장소이다. 주말에는 분수를 가동해 더욱 아름다운 월영교를 감상할 수 있다. 분수는 10월까지 매주 주말 3(12:30, 18:30, 20:30) 20분간 가동된다.

주변에 가볼 만한 곳으로 안동민속촌, 영호루와 신세동 벽화마을 등을 관광공사는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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