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시민단체들의 주도로 22일부터 한 달 간 매주 금요일 새벽 6시부터 낙동강변에서 낙동강 행복안동 가꾸기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활동은 생활 속 거리두기지침을 준수해 이루어지는 시민단체의 자율적인 봉사활동으로 청결한 클린 안동을 조성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지난해는 4월에 시작해 10월까지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활동을 연기했다. 매주 한 단체씩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 거리두기 지침을 지켜 시행한 후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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