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마뜰문화마을주민협의체(회장 우남숙)는 지난 28일 용상동 마뜰공동텃밭에서 생산해 가공한 새싹보리분말 100여 개(80g/개)를 안동시에 기부했다. 주민협의체에서는 이번 마뜰공동텃밭 새싹보리 분말 기부를 통해 코로나19로 고생하고 있는 안동시 공무원들을 격려하고자 한다며 기부 취지를 밝혔다. 더불어 용상동 지역주민들의 도시재생 역량 강화와 지역공동체 의식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생산·가공한 새싹보리 분말은 용상동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용상동 1~5통 지역주민들이 마뜰공동텃밭을 운영하며 직접 재배한 새싹보리를 가공해 분말 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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