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바꾸고 전략을 바꿔 안동·예천을 경북의 수도로

경북의 수도 완성을 위한 6개 분야 프로젝트 발표
대안 내놓지 못하고 비난만 하는 세력, 필연코 심판해야
권영세 시장, 육참골단의 최후 선택지로 더불어민주당 입당방침 언급 한 듯

더불어민주당 이삼걸 후보가 6일 오전11시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공약으로 이삼걸과 함께 만드는 경북의 수도 완성을 위한 6개 분야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후보는 먼저, 경북의 수도를 만들기 위해 가장 선행되어야 할 조건은 교통분야라며 안동-예천-도청신도시 직통도로 및 순환철도 개설로 교통망을 확충하겠다고 했다.

둘째, 쇠락하는 원도심을 재생하기 위해 안동역사 부지에 독립운동 역사공원 및 민족정신교육원 설립해 도시재생의 원동력을 만들겠다.

셋째, 안동·예천의 풍부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관광산업을 육성해야 하며 이를 위해 관광거점도시사업, 문화도시사업을 빠르게 추진하고, 문화관광벨트를 형성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관광의 체질을 개선하겠다.

넷째, 미래 세대들의 교육환경을 선진국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 육아보육 체계를 자연생태적으로 전환시키고 공공성 강화, 초등학교 학급당 인원수 조정, 돌봄교실 확대, 중학교 신설로 학군의 균형을 맞추겠다.

다섯째, 농도의 특성을 살려 농민기본소득제를 도입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 유통전문조합 설립해 안정적 판매망 보급.

여섯째, 100세 시대에 걸 맞는 복지체계 확립, 이를 위해 대형병원 유치, 의과대학 신설, 공공산후조리원 신설, 치매국가책임제 시행, 사회복지사의 처우도 개선, 공공육아보육시설을 보강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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