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136분경 안동시 북문옥정길 북문시장 내 상가에서 불이 나 상가와 붙어있는 2층 주택 화장실에서 부부로 추정되는 40대 남녀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31분 완전 진화됐으며 1층 식당과 2층 가정집이 전소돼 1,9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경찰은 주변 CCTV를 토대로 방화 용의자로 보이는 60대 여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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