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안동시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각계각층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구미시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체 보람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대표 김현석)330일 안동시를 방문해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지역의 의료진을 위해 마스크 1,000장을 기부했으며, 종합건설업체 경도중기(대표 박원현)에서 성금 18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같은 날 임하면 이덕리 노인회(회장 최순임)100만 원, 임하면 체육회(회장 권기범)5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또한, 진성이씨 대종회(회장 이경락)331일 안동시를 방문해 이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취약계층과 피해민을 위해 써달라며 지원금 200만 원을 안동시에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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