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 SW융합교육원(원장 임한규)는 컴퓨터공학과, 멀티미디어공학과, 컴퓨터교육과 학생 10명으로 구성된 온라인 수업 지원단을 꾸려 온라인 강의에 익숙하지 않는 교수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SW융합교육원 온라인 수업 지원단은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강의 진행에 따른 온라인 수업 활성화를 위해 교수 및 강사의 온라인 강의 콘텐츠 제작과 실시간 화상 강의 도우미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원단 학생들은 지난 24, 안동대 이노메이커랩에서 온라인 수업을 위한 콘텐츠 제작 방법, LMS(학습관리시스템) 사용법, LMS에 콘텐츠 탑재 방법 등 온라인 수업지원을 위한 교육을 이수했다.

지원단은 온라인 수업 종료 시까지 수업 지원 활동을 할 예정이고 이후에도 다양한 온라인 수업과 SW융합교육원에서 진행하는 SW교육의 도우미로 활동할 예정이다.

안동대학교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되어 2024년까지 최대 110억 원의 국비를 지원(민간부담금 포함 137억 원)받게 된다.

안동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의 목표는 시·공간 초연결 교육플랫폼을 통한 대학교육의 현장 수요 기반 혁신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SW경쟁력을 갖춘 SW핵심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에 SW가치 확산을 실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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