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침체한 도심에 활력 불어넣어
우울한 3월을 벗어나 시민에게 쾌적하고 활력 넘치는 거리 조성

안동시에서는 코로나19로 피로감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새봄을 맞아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제공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심 녹지 공간 일제 정비에 나섰다.

영호대교 북단 교차로에 꽃탑 2개소를 설치하고, 읍면동의 화분 설치, 꽃길 조성, 육사로 중앙분리대·가로화단·소공원 등 도심 녹지 공간에 대한 일제 정비작업을 4월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봄꽃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팬지, 프리물라 등 162천 본으로 영호대교 북단교차로 꽃탑 2동과 읍··120개소에 약 24의 꽃길을 조성하고, 도심 내 가로화단과 화분 700여 개를 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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