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지원 긴급조치, 시도중 선제적 대응, 지역 소상공인 최대수혜 목적
현재 정부와 경상북도가 긴급구제를 위해 소상공인 특별자금을 공급하고 있는데, 이에 따른 신용보증 신청이 급증, 道신용보증재단에서는 밀려드는 신청을 다 처리해내지 못해 보증서 발급이 지연되고 있다.
이에, 道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17조에 따라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소상공인 신용보증 및 지원업무 긴급처리를 위한 행정명령에 준하는 강력한 조치를 취해서 보증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기로 했다.
도는 농협과 대구은행으로부터 총 100명(각50명)의 직원을 파견 받아 경북신용보증재단 10개 지점에 투입하고 필요한 추가인력을 다른 금융기관과 협의해 최대한 추가투입 할 계획이다.
또한 경북신용보증재단에 보증심사 집중 처리실을 긴급 설치해 최우선 처리하고 공무원·군부대 인력 등도 투입해서 하루 1천 건 이상의 보증서를 발급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소상공인 여러분들의 대출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조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