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복지정책 공약 발표


발달장애인 가족 돌봄서비스 제도 신설
장애인 보호 업종·직무 규정 및 장애인 고용 의무비율 상향, 근로감독 담당제도 고용노동부 내 신설
안동·예천 지역에 장애인 직업훈련원 유치
장애인 콘텐츠박물관 유치

권오을 예비후보

권오을 예비후보는 23일 오전 장애인 복지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권 예비후보는 장애인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더더욱 확충되어야 한다, “‘발달장애인 가족 돌봄서비스 제도를 신설하여, 활동 보조인 교육을 이수한 돌봄 가족에 대한 지원을 고령자 가족 돌봄서비스 제도에 준한 정상임금의 50%를 보조해 장애인 가족에 대한 삶의 질을 높일 것이라고 약속했다.

권 예비후보는 2020년 장애인 의무고용률은 국가 및 지자체 3.4%, 민간 사업주 3.1%, “장애인 보호 업종·직무를 구체적으로 규정하여 장애인 일자리를 보호하고, 장애인 고용 의무비율을 상향 시행할 것이라고 밝힌 후, “이를 지원하고 감독하는 기관을 고용노동부에 신설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다음으로 장애인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전문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안동·예천 지역에 기숙시설을 완비한 장애인 직업훈련원을 신설할 것임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조화를 강조하며, “국내 최초로 장애인 콘텐츠박물관도 유치하여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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