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풍천면 어담리 356-1번지 일원에서 22일 오후1시14분 산불이 발생, 오후 5시 22분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이날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초대형 헬기 2대를 포함한 산불진화헬기 15대(산림 8대, 지자체 2대, 군부대 4, 소방 1)와 산불진화 인력 251여명 (공무원 50, 특수진화대 21, 전문예방진화대 105명, 공중진화대 16명, 소방 25명, 경찰·군인 등 27명), 장비 20대(산불지휘차 2, 산불진화차 9, 소방차 9)가 투입됐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정확한 산불발생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 중이며, 뒷불 감시를 위해 산불진화 대원을 현장에 배치했다. 한편, 이날 산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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