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 절감,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로 두 마리 토끼 잡아
주택용, 상업용 등으로 지원용도 확대, 난로도 지원

안동시는 화석연료를 대체해 난방비를 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감소를 위한 목재펠릿보일러 및 난로 보급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주택용 이외에 임업·농업용, 상업용 등으로 지원용도를 확대했으며, 한시적으로 지원했던 난로를 상시 지원한다.

현재 보급 물량 20대 중 6대를 지원했으며 나머지 14대와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단체가 운영하는 사회복지지설용 1대를 선착순으로 연중 수시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은 읍··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목재펠릿보일러·난로는 산림청에 등록된 제품을 구매해야 하며, 한국산업로공업협동조합 홈페이지(http://www.furnaces.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대당 지원 기준액 400만원으로 보조금 70%, 자부담 30% 지원되며, 사회복지시설용은 지원한도액은 400만원으로 보조 100%로 지원한다.

아울러, 보일러 사용의무기간을 애초 7년에서 5년으로 줄여 사용자의 부담을 완화했으며, 사용 기간 중 기체 결함·고장이 발생하면 A/S 실시해 사용에 각종 불편사항을 해결해 주고 있다.

한편, 시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보일러 305, 난로 15대를 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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