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뉴패러다임 청사진 수립 및 시민결정권 확대 표방

이삼걸 더불어민주당 안동지역 예비후보

21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5일 안동지역 후보로 이삼걸 예비후보를 확정했다.

안동지역 후보로 확정된 이 예비후보는 안동의 선거 구도가 아직 확정되진 않았지만, 어느 후보와 대결하게 되더라도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치며 끝까지 시민의 힘을 믿고 공명정대한 선거를 치를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지역 민심을 더욱 적극적으로 청취하는 과정에서 시민을 위한 정책을 발굴, 수립하겠다는 입장이다. 무엇보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과 긴밀히 협의하여 지역의 뉴패러다임 청사진을 수립하는 등 세부 공약들을 다듬으며 차별화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 예비후보는 작금의 안동지역 상황을 대 위기로 인식하고, 이런 위기상황에 대한 진단과 함께 4·15총선을 맞은 지역사회가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새로운 변화와 발전으로 나아갈 것인가 하는 위기-선택-변화의 뉴패러다임 청사진에 몰두하고 있다.

또한, 지난 12년 동안 일당(一黨)의 전횡과 독재로 인해 사회문화의 다양성이 실종되었고, 할 말을 하지 못하는 경색과 불통이 너무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고 진단하고 시민의 결정권을 확대해나가는 것이 지역 민주주의의 첫걸음이며, 나아가 중앙의 권력을 기초자치단체로 이양하는 자치분권제가 바로 민주주의의 확대라고 설파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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