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자 공사 중지 해제로 재정 신속집행 박차
최근 평균기온 평년보다 높아 전년대비 일주일 이상 앞당겨 공사 중지 해제

경상북도는 지난해 1230일 동절기 공사중지 했던 공공 건설 사업에 대해 217일자로 공사 중지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최근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앞으로 큰 추위는 없는 것으로 기상청 장기예보가 발표됨에 따라 동절기 공사 중지를 예년보다 일주일 이상 앞당겨 해제했다.

이번 공사 중지 해제로 경상북도는 공사 중지중인 사업에 대해 일제히 재 착공해 공사추진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품질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한 신규 발주 공사도 재정 신속집행을 위해 예년보다 앞당겨 착공할 계획으로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월까지 조기발주하고 상반기 중에 올해 예산의 61%를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안동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