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50,000장 안동시에 전달

안윤효 안동시체육회장은 27일 안동시청을 방문해 세계적으로 급속한 확산 추세를 보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마스크 50,000장을 기증했다.

지난 110일 초대 민선체육회장으로 선출되었던 안윤효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27일로 예정됐던 취임식을 취소했으며, 수요 증가로 마스크 공급이 원활치 못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어려운 계층을 돕기 위해 자비를 들여 마스크를 구입했다.

안동시는 기증받은 마스크를 보건소를 통해 배부하고, 다중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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