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K-water 안동권지사, 안동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추진한 도산면 운곡리 도랑 품은 청정마을 조성사업 준공식9일 오전 11시 도산면 운곡리에서 개최했다.

훼손된 도랑의 수질 및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해 2018년 환경부 공모로 추진한 이 사업은 13천만 원(수계기금 12천만원, K-water 1천만원)의 예산으로 도랑물길 정비, 주민의 환경 의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정화 활동, 시설 환경개선, 꽃길 조성 등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환경에 대한 주민의 의식이 바뀌면서 더 깨끗하고 살기 좋은 생활환경으로 변화된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K-water 안동권지사, 안동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도랑 살리기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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