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활성화 ‘최우수상’,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상’ 2관왕

안동시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경북도 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19년 전통시장 활성화 평가에서 최우수, ‘2019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0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2019년도 지역경제 활성화 워크숍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 및 최우수 기관 표창과 포상금 3백만 원,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우수 기관 표창과 포상금 1백만 원을 수상해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전통시장 활성화 평가는 경북도가 매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실적, 온누리 상품권 판매실적, 홍보실적, 전통시장 살리기 기관장 추진 의지,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이다.

시는 관광자원과 전통시장을 연계한 전통시장 연계 관광상품 운영 실적 1234,920, 안동구시장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오픈,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출연금 3억원),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카드 결제 도입, 전통시장 공공와이파이 구축, 중앙문화의 거리 상점가 물품 보관함 설치, 특색 있는 전통시장 축제 개최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부문은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발굴실적, 내수진작 등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시책, 지방자치경영대전 및 규제개선 과제 제출 건수, 물가안정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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