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의장 정훈선) 문화복지위원회와 경제도시위원회는 1211일 제9차 본회의를 열어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1125일부터 122일까지 6일간 각 상임위원회는 면밀한 감사를 통해 시정전반에 시정 39, 촉구 163, 건의 228건 등 총 430건의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권남희)는 전통문화예술과를 시작으로 26개 실과소와 중구동, 서후면에 대해 현장감사를 실시했으며 대마 산업 규제자유 특구 지정 및 기반여건 마련 3대 문화권 사업의 효율적 운영방안 안동역 폐선 부지 개발 안동시 인구증가 대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감사와 질의가 있었으며, 천만 관광도시에 걸 맞는 수용태세 확립과 지역의 소외된 계층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이상근)는 일자리경제과를 비롯한 22개 실과소와 명륜동, 임동면, 시설관리공단에 대해 현장감사를 실시했으며, 양질의 일자리창출 관광단지와 바이오산업단지 기업유치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축사신축 및 주민불편 무단폐기물의 적정처리 어린이 안전 상습 정체구간 해소 및 마을공동주차장 등에 대해 지적하고, 특별히 청년실업 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 대안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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