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0일 구미시 호텔금오산에서 열린 ‘2019년 심뇌·금연·아토피천식사업 합동성과대회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당뇨병환자 근력강화 운동교실 운영을 통해 참여자들의 공복혈당이 10.4% 내려간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도 91.1%의 큰 만족도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당뇨병 자가관리프로그램 운영으로 당뇨병환자의 질환 인지율과 자기효능감이 각각 20%, 23.5%로 증가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저작권자 © 안동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