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환경부에서 주최한 ‘2019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유역청별 우수상을 받았다.

전국 하수도 분야 지자체 공무원, 학계·기업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수도 연찬회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매년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올해는 전국 160개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공통, 운영관리, 정책 3개 분야 총 17개 항목에 대해 1차 실태점검을 한 후 2차 종합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심의를 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한편, 안동시는 지난 10월에도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시한 2018년도 기술진단 완료 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분뇨·가축분뇨·폐수 부문 최우수시설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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