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카 차 운전자 숨지고 트럭 운전자 중상
렉카 차와 1톤 트럭과 충돌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오전11시 40분경 안동시 태화동 태화소공원 앞 육사로에서 중앙선을 침범한 렉카 차량이 마주오던 1톤 트럭 및 승용차와 충돌, 렉카 차량 운전자 A씨(27세, 남)가 현장에서 숨지고 1톤 트럭 운전자(26세, 남)가 중상을, 승용차 운전자는 경상을 입고 인근병원에서 치료중이다.
경찰은 이날 사고가 렉카 차량이 옥동방향으로 과속운전하다 중앙 분리 화단을 지나 반대차선으로 돌진, 마주오던 1톤 트럭과 승용차와 충돌하며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