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부진, 유사중복 사업 등 삭감, 일자리 창출 등 민생 관련 예산은 적극 지원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129일부터 126일까지 6일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0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마무리 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마친 예산안은 9일 제4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의결됨으로써 최종 확정하게 된다.

내년도 예산안의 규모는 경상북도가 96,355억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86,456억원 보다 9,899억원(11.5%) 증가했으며, 이 중 일반회계는 84,450억원으로 전년도 보다 8,654억원(11.4%), 특별회계는 11,905억원으로 1,245억원(11.7%)이 증가했다.

경상북도교육청은 45,761억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45,377억원 보다 384억원(0.8%)이 증가했다.

예산안 심의결과 경상북도 소관은 세입부문에서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모두 증감이 없으며, 세출부문에서 일반회계 44, 851493만원을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에 전액 계상했다.

경상북도교육청 소관은 세입부문에서 증감이 없으며, 세출부문에서 50, 30129466천원을 삭감하여 전액 예비비에 증액 계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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