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상습 차량 정체를 겪고 있는 도심지 도로를 조기 개통했다. 안동MBC방송국 앞 도시계획도로(중로2-2)로 애초 연말 준공 예정이었으나,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아스팔트 포장 및 차선도색을 완료하고 차량 통행이 가능하도록 개통했다. 그동안 이 도로는 출·퇴근 시간 교통체증이 심해 주민들의 불편이 컸던 지역이다.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2017년부터 국방부에 해당 부지 사용 동의를 적극 요청했으며, 2018년 6월 국방부와의 협의를 마치고, 7월 공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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