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공연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음악을 통해 아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 음악 감수성 계발을 돕는 특별한 공연, ‘이야기가 있는 어린이 음악극 미술관에 간 윌리가 오는 126, 7일 이틀간 백조홀 무대에 오른다.

6()에는 오전 11, 오후 2, 7()에는 오전 11, 오후 3시로 총 4회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미술관에 간 윌리를 원작으로 따뜻한 노래, 여러 가지 새로운 악기 음색으로 즐거운 웃음이 음악과 어우러지는 새로운 형태의 음악 프로그램 공연이다.

아이들 키보다 더 큰 그림책을 사이에 두고 노래로 대화하고, 책장을 넘기며 책을 향한, 그림을 향한, 음악을 향한 기쁨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어린이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무대 위의 새로운 교육 현장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6일 공연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친구야~ 공연장 놀러 가자!’에 참여한 지역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며, 공연 시작 전에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엽합회에서 주최하는 ‘2019 찾아가는 서비스 접점 인력교육 ? 공연장 안전 실전교육의 어린이 화재 안전교육도 진행한다.

7일 공연은 전석 오천원으로 3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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