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 & ㈜광진기업 & ㈜이지팜 & (주)프로미스랜드, 스마트팜 수경재배 기자재 해외수출산업 활성화 지원
LINC+ 4차 산업혁명 스마트팜 교육혁신대학에 선정된 국립안동대학교와 ㈜광진기업·㈜이지팜·(주)프로미스랜드가 25일 국·내외 친환경농업인들의 재배환경에 최적화된 한국형 스마트팜 시설하우스 제공 및 스마트팜 수경재배 기자재 해외수출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안동에 위치한 주식회사 광진기업과 국내 스마트팜을 대표하는 ㈜이지팜과 ㈜프로미스랜드는 스마트하우스 기자재를 국립안동대학교에 기증하고, 안동대학과 이들 기업은 협업해 스마트팜 수경재배 기자재 표준화 및 스마트하우스 국내 실증 테스트 완료 후 해외수출산업 활성화 및 지역 인재 양성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스마트하우스 공동개발 사업은 기존 비닐하우스보다 차별화된 선진국 수준의 빛 투과율과 복합 환경제어가 가능하며, 건축폐자재 발생이 전혀 없는 친환경 스마트하우스로 제품 개발을 거쳐 2020년 말 부터는 여주시 7천5백세대의 귀농귀촌 프로미스랜드 주민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진기업 이동시 대표는 “이번 스마트팜 표준 스마트하우스 공동개발 MOU 체결로 참여기업인 ㈜이지팜 & ㈜프로미스랜드와 함께 양성된 안동대학의 인재를 우선적으로 채용, 취업의 기회를 확대하고, 해외 수출로 지역경제 발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