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타 타악기 세계를 두드리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일반인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세계음악 여행을 소재로 타악기의 화려한 리듬을 관람 할 수 있는 방타 타악기 세계를 두드리다공연이 27일 저녁 730분 백조홀에서 개최된다.

방타 타악기 세계를 두드리다공연은 공항에서 출국 수속부터 경유지를 여행하는 동안 비행기 속에서 일어나는 재미있는 스토리로 진행되는 이야기가 있는 공연이다.

여러 대륙별 주요 나라의 문화, 음악, 이슈를 타악기와 일상생활용품들을 가지고 흥미 진지한 퍼포먼스와 음악이 있는 공연으로 타악기의 화려한 리듬과 음악으로 여행을 떠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방타 타악기는 국내 타악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된 전문 예술단체로 두드림으로 활력을 찾는 세상을 만들어 보자는 슬로건으로 평범한 일상 속에서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활력을 주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지역민의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헌 옷, 헌책 등 재활용 가능 자원을 관람료를 대신해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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