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호평 속 레저부문 수상
경북콘텐츠진흥원 1인 창조 기업 입주사 개발

안동시는 IoT(사물인터넷) 기술이 접목된 초승달 모양의 전동레저보트 문보트(Moon Boat)’1031일 열린 G-FAIR KOREA 2019(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 G-FAIR Award 레저부문에서 최우수제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보트는 경북콘텐츠진흥원의 1인 창조기업으로 입주해 있는 문보트(대표 박성아)가 개발한 상품으로 안동시의 2019 월영야행, 경기도 전국해양스포츠제전 2019 등의 행사에서 시범 운영하며 주목을 받았다.

문보트는 리모컨을 통해 16만 색상 중 원하는 빛깔의 달빛으로 선택할 수 있고, 음악도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들을 수 있다. 조이스틱을 통해 누구나 쉽게 조정할 수 있으며 전후좌우, 360도 회전할 수 있어 기존의 유원지 오리배와는 차원이 다른 최첨단 IoT 보트이다.

앞서 문보트2019 영국 런던 웨어러블 테크놀로지(Wearable Technology Show 2019), 2019 경기국제보트쇼, 2019 C-Festival에서 해외 바이어로부터도 극찬을 받았으며, 현재 9개국과 수출을 협의 중이다. 지난 7월에는 대구·경북 지역 1인 창조기업들이 참가한 와디즈 크라우드펀딩 챌린지에서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안동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