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 다문화교육센터는 지난 1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214일까지 총 5(둘째·넷째 주 토요일)에 걸쳐 지역사회 청소년 학습지원 캠프를 개최한다.

이 캠프는 다양한 교과목 학습지원을 통한 학습역량 강화 및 창의적 인재양성, 자신의 적성과 나만의 학습법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역사회 초등학교 4~6학년 4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안동·예천지역의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점심식사 및 간식, 수료증,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특히, 캠프의 5주차 중 4주차 수업에는 경주 역사 및 문화 체험학습이 계획되어 있으며, 교과서 위주의 학습에서 벗어나 생동감 넘치는 일정으로 한국 역사에 대해 학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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